안녕하세요 올리비에입니다.
오랫만에 퇴근후 친구랑 명동 나들이~
요새 명동이 너무 많이 변했더라고요
뭐 예전에 변했겠죠?
한국사람보다 관광객이 더 많은 명동이 되어 버린 현실
식당에서 실감할수 있었어요..
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들어가게 된
제임스 치즈등갈비
TV에서 하도 많이 나와서 너무너무 먹어보고 싶었는데
기회가 없었어요
그래도 드디어 먹어보게 되었네요.
저희는 제임스 치즈등갈비 2인분과
또 뭔가 부족할것 같아서
계란찜 추가로 주문
좀 양이 많치 않을까 했지만
친구의 대답역시 쿨하게~
제임스 치즈등갈비 에서
주문하는데 약간의 어려움도 존재했어요
여긴 왜케 외국인이 많은지
중국인이 80%는 되는듯
종업원도 한국말을 잘 못알아듣는듯 했어요
종업원역시 한쿡사람이 아니므니다~~~
여기 한국인데 내가 외국인이 된 묘한 기분????... ㅠㅠ
제임스 치즈등갈비 2인분 28,000
+
부들부들 계란찜 3,500
합이 31,500
이었으나
추후 날치알 볶음밥 추가하셔서 3,000
토탈 34,500에 맛나게 먹었다는 후문 ^^
옥수수와 치즈가 듬뿍뿌려진 위로
등갈비 두쪽이 똬악~~~~~~`
등갈비는 미리 익혀논듯 했고
가스위에 치즈를 녹인후 바로 흡입한다요~~~
요로코롬
등갈비를 한쪽 뜯어서 치즈를 돌돌 말아서 먹음 되는데
젓가락이 도와줘야 한다는 현실
우리가 먹을줄 모르나???
한입에 쏘옥 넣어서 쪽
먹음 대요
근데 등갈비가 이미 익혀져 있던거라 따뜻한맛이 없었어요
따뜻하게 데워진 등갈비에 치즈였다면 하는
아쉬움이 많이 남더라고요
그래서 좀더 가열을 하여
등갈비를 데워서 먹었어요 ㅋㅋㅋㅋㅋ
부드러운 계란찜도 한입씩 섭취하면서
냠냠
맛있게도 먹었다죠 ^^
하트계란이 돋보이는 날치알 볶음밥
요게 하트계란때문에 더 별미로 느껴졌어요
한국인듯 한국아닌 한국같은 음식점~~~
제임스 치즈등갈비
한번쯤 경험하면 좋은 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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